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 5일 관내 저소득 100여가구에 생필품이 들어있는‘사랑의 장바구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4년부터 라면, 식용유, 참치캔 등의 생필품이 들어 있는 사랑의 장바구니를 자체 제작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왔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사랑의 장바구니 전달로 해당 가구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