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히어로즈 태권도 원생들이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라면 220개와 쌀 10kg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기탁한 물품은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각자 모은 것이다.
태권도장 관계자는 “원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가진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웃돕기 물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는 큰 사랑으로 전달될 것”이라며 “기탁받은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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