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22일까지…목공놀이터, 3D 프린터 특강 등 운영 -
용인시는 11일부터 22일까지 용인시 여성회관 1층 열린시민학습공간 다온터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목공체험 강좌를 연다.
시가 올해부터 여성회관 열린시민학습공간(다온터)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강좌 ‘무한상상교실’을 연중 열기 위해 시범 운영하는 것이다.
이 강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은 11일~22일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이곳에서 목재와 공구를 다루는 방법부터 20여종의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목공체험 수업, 미션윳놀이, 나무로봇축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목재를 활용한 인테리어 방법, 3D 프린터, 레이져 각인 등의 특강도 매주 금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주1회 진행된다.
강좌는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로 이용할 수 있다. 수업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해야한다.
시 관계자는 “열린공간에서 진행되는 이 강좌로 시민들은 체험을 하고 작품도 전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우수한 시민 강사를 배정해 풍성한 강좌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