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사회복지과 직원‘해오름의 집’꽃밭가꾸기 봉사 훈훈 -
용인시 수지구 사회복지과 직원 30여명이 지난 20일 업무를 마무리한 후 장애인생활시설 ‘해오름의 집’(성복동 소재)을 방문하여 꽃밭 가꾸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각각 손에 호미를 들고 남사면에서 후원받은 카네이션과 제라늄 꽃 약250본을 정성껏 식재, 산속 아름다운 카페를 연상케 하는 ‘해오름의 집’을 더욱 빛나게 해줄 꽃밭 정원을 만들었다.
수지구 관계자는 장애아동들에게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준 처인구 남사면 화훼농가 아름농원(대표 오세인)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최상의 생활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자원봉사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