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찬민 시장, 학교주변 청소년유해업소 지도 단속 참여 -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4일 오후 7시 수지구 학교주변 청소년유해업소 지도 단속에 참여, 관련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수지구가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 지도단속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 서부경찰서장 등 180명이 참여했으며,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풍덕천동 일대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날 단속반은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PC방,노래방, 주점 등 유흥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유해업소 안내문 부착과 청소년 대상 담배나 주류 판매 여부 등을 지도 점검했다.
최근 들어 잦은 흡연?음주로 인한 폐해와 안전사고 및 탈선 등을 예방하고자 시민 및 사업주들의 인식 개선을 촉구하며 유인물 배포 등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구는 올해 방범 취약계층 안전망 확보를 위해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경찰서 및 9개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180여명이 학교 주변 순찰활동을 집중 전개해 왔으며, 특히 작년부터 배회 청소년 조기 귀가 선도,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흡연 및 음주예방을 위해 지도점검 및 캠페인 등을 적극 펼치고 학교폭력,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우범지대 순찰, 청소년 유해환경업소 단속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산과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