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기흥구는 6일 보정역 앞에서 공무원, 한국철도공사직원, 봉사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대비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열었다.
-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안전의식 정착과 겨울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혹한 시 난방기구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예방 등 겨울철 대비 안전관리 행동요령을 담은 홍보용 전단지와 물품 등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홍보와 계도에 나섰다. 또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등 자율안전관리 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도 강조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각 가정이나 일터에서 반드시 사전에 전열기의 파손여부를 점검해 주시고 잠시라도 자리를 비울 때는 난방기구의 전원을 차단하는 등 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해달라”며 “겨울철 안전관리 운동에 동참해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