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도로·시 경계지역 등 합동 로드체킹 -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재문)가 ‘현장중심 생활공감행정’ 구현을 목표로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관내 주요도로 및 시경계 지역 등에 대한 ‘현장중심 로드체킹’을 실시한다.
이번 로드체킹에 구청장을 비롯해 생활민원, 건설도시, 산업환경 분야 등 핵심부서 간부공무원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5일간 주요 구정사업 추진현장 및 도로노선을 빠짐없이 점검하고 있다.
기흥구의 이번 로드체킹은 현장중심 확인행정을 강화하고 해빙기 재난위험지역 안전과 주민숙원사업 추진, 국도 42호선 등 주요 도로시설물 정비, 봄맞이 대청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에 대해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본격적인 구정 사업 추진에 앞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주민의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의견을 시책에 반영하여 주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기흥구 합동점검반은 지난 21일 신갈오거리 주변 로드체킹에서 보행환경개선사업, 도로변 청소, 도로·하천시설물 해빙기 안전점검, 녹지공간 개선 등에 대해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샀다.
한편 구 관계자는 “현장을 일일이 확인해서 제대로 챙길 때 주민으로부터 공감받는 행정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불편을 미리 찾아 해결하는 현장중심 확인행정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이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