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정의당에 따르면 용인시위원회 단독 후보로 나선 방두봉 후보가 당원의 93% 지지를 받아 위원장에 당선됐다.
방두봉 위원장은 “지지해주신 당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제는 용인시 정의당이 비상할 때입니다. 다가오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당선자를 만들어, 지역 정치의 굳건한 뿌리를 내리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 △정당, 용인시, 노동계, 시민사회단체와 연대강화 △ 지역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당원 참여와 소통강화 △ 2022년 지방선거 시의원 배출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노동조합 대표인 방위원장은 올 8월 22일 단체협약에 산안위구성, 차별금지를 지역난방안전(주) 사측과 합의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노동자의 안전과 처우개선에 대한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