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20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년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신년회」에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조혜영)가 주관했으며 이탄희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지석환·엄교섭 의원,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과 시의원, 관내 자원봉사단체 임원 및 회원 등이 함께 했다.
진용복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도 우리 사회가 중심을 잃지 않고 꿋꿋이 버티고 일어설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진 부의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용인특례시민을 위한 자원봉사의 손길이 구석구석 미칠 수 있도록 우리가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내자”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또한 “경기도의회에서도 1,390만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이웃과 함께 사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체의 노력이 더 큰 희망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진 부의장은 경기도의회 의장을 대신해서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전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