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동호인 체육 활성화 및 화합의 장 마련 ?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야구대회가 9월 20일(토), 용인시 처인구 남사2야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총 16개 팀, 2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팀워크와 열정을 바탕으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경기는 단판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팀, 그리고 최우수선수상(MVP), 우수선수상 등 개인상 시상도 함께 진행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유진선 의장 “야구를 통한 화합과 건강, 시민이 중심인 도시 실현할 것”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자리”라며,
“특히 성장기 청소년들에게는 건강과 협동심,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살아 있는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 의장은 “용인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시민 모두가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야구대회는 지역 내 야구 동호인들 간의 실력 교류와 화합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이후 점차 회복 중인 지역 체육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회를 주관한 용인시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는 “참가자 모두가 부상 없이 열정적으로 경기를 마쳐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쉽게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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