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2일 을사년을 맞아 용인중앙공원에 위치한 현충탑 참배로 새해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을 비롯해 내근 각 과장과 팀장이 참석해 순직한 소방공무원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신년의 각오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한편,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참배는 용인소방서가 2025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순직 소방공무원들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헌신을 잊지 않고, 새해에도 변함없이 용인시민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