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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특례시, 어르신의 행복한 삶과 추억을 기록하는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진행

  • AD 소연기자
  • 조회 2114
  • 2024.04.23 08:17

- 유언과 상속 관련 법률지식 교육과 자신의 삶을 기록한 자서전 공유 시간도 마련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추억을 아름답게 남길 수 있도록 ‘2024년 어르신 인생노트사업 수행기관 2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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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어르신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생의 마지막을 맞이하기 전까지 남은 생애에 대해 자신의 삶을 돌아 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4H미래교육더채움’, ‘()주니어사회지원단체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60세 이상의 용인시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4H미래교육더채움에서는 5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하며, ()주니어사회지원단체는 53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유언과 상속 관련 법률 지식을 알려주는 웰다잉 특강’, 자신의 자서전을 제작하고 지난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인생노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인생노트제작 결과물을 발간해 참여자들과 소감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선사하고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어르신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업 수행기관(4H미래교육더채움(282-3323)·()주니어사회지원단체(031-284-5779))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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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티비종합뉴스] 이상일 시장 “맞춤형 경사로 등 장애인 편의 투자 확대”

    AD 소연기자 480 Nov 01 2023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는 올해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경사로 사업을 진행하고 이동권 개선과 평생교육을 위해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를 미르스타디움 옆에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부족한 예산에 시비를 보태서라도 반드시 내년에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열 수 있도록 하는 등 장애인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용인시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