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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티비종합뉴스] "신년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언론브리핑 소통을 나눠

  • AD 소연기자
  • 조회 17
  • 2026.01.09 22:26

“천조개벽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나라의 미래 책임진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기흥ICT밸리 플로리아홀에서 신년 언론브리핑을 열고 “국가적 핵심 프로젝트인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올해도 차질 없이 추진해 용인을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 도시로 확고히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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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이날 ‘천조개벽(千兆開闢) 용인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집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시간 20분에 걸쳐 올해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언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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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투자 1천조원 시대, 용인이 열었다”

이 시장은 “SK하이닉스 600조원, 삼성전자 380조원에 달하는 투자가 용인에서 진행되면서 반도체 투자 1천조원 시대가 열렸다”며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 중추 산업인 반도체를 기반으로 국가 경쟁력을 떠받치는 핵심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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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장은 “SK하이닉스는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에 600조원을 투자하고, 삼성전자는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360조원,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에 20조원을 투자하고 있다”며 “이 같은 대규모 투자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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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LH와 산업시설용지 분양계약을 체결한 것은 반도체 생산라인을 용인이 아닌 다른 곳으로 이전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의사 표현”이라며 “정부 승인, 보상 착수, 분양계약까지 이뤄진 국가산단은 사실상 여러 개의 ‘대못’이 박힌 상태”라고 말했다.

■ 국가산단·일반산단, 속도전으로 골든타임 확보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 국가산단이 통상 4년 6개월이 걸리는 정부 승인 절차를 1년 9개월 만에 마무리한 점을 강조했다.

그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각종 영향평가 신속 처리 등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냈고, 양도세 감면 확대, 대토보상 확대, 이주자 생계지원, 국도 45호선 확장 예타 면제 등 시가 지속적으로 요구한 사항들이 모두 반영됐다”며 “반도체 산업은 속도가 생명이며, 용인은 골든타임을 지켜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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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가산단은 지난해 12월 22일 토지·지장물 보상을 시작해 20% 이상 보상이 진행 중이며, 삼성전자가 입주할 국가산단은 내년 부지 조성 공사를 시작해 2030년 하반기 1기 생산라인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일반산단 역시 2026년 하반기 용수·전력 공급시설 준공, 2027년 상반기 첫 생산라인 가동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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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소부장 기업 집적… ‘L자형 반도체 벨트’ 구축

용인에는 이미 ASML, 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 등 92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입주했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집계된 투자 규모만 최소 3조4천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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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시티에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 R&D 시설을 유치해 이동·남사 국가산단과 원삼 일반산단을 잇는 ‘L자형 반도체 벨트’를 구축하고, 제2용인테크노밸리와 원삼 협력화단지 등에서도 반도체 관련 기업 집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미 정상적으로 진행 중인 용인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다른 지역으로 이전한다면 최소 5년 이상의 골든타임을 잃게 되고, 이는 국가 경쟁력을 스스로 훼손하는 자충수가 될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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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프라·주거·체육·환경까지 균형 있는 도시 성장

이 시장은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철도·도로·전력·용수 등 기반 인프라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과 경기도 철도망 계획에 용인 노선을 반영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대규모 주거 수요에 대비해 이동신도시, 플랫폼시티, 언남지구 등 공공택지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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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도 강화된다. 공공수영장은 기존 7곳에서 15곳으로 확대하고, 파크골프장은 2027년 이후 6곳 이상으로 늘린다. 올해 창단한 용인FC는 K리그2 참가와 함께 2030년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환경과 교육 분야 투자도 이어진다. 용인에코타운과 그린에코파크 조성, 랜드마크 공원 확충, 학교 통학로 안전 개선, 통학로 제설지도 운영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이 지속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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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삶의 질 높이는 섬세한 시정 펼칠 것”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라는 국가적 프로젝트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 동시에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더욱 섬세하게 넓혀가겠다”며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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