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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살수차·쉼터 운영 등 폭염 피해 예방 총력

  • AD 소연기자
  • 조회 5963
  • 2023.08.06 19:12

- 고령 어르신에 쿨매트·취약 계층에 쿨토시 등 지원 나서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무더위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양한 폭염 대응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우선 폭염 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8개 부서 4개반으로 운영했던 폭염대응 TF팀을 11개부서 5개반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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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열기를 식히고 과열로 인한 노면 변형을 막기 위해 시는 지난달 1일부터 살수차 4대를 동원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심 곳곳 151㎞ 구간에 물을 뿌리고 있다.

통행량이 많은 도심 곳곳의 횡단보도와 교통섬에는 그늘막 117개를 추가 설치해 총 994개의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경로당 등 지정된 실내 무더위 쉼터 75곳을 개방하고, 무더위 쉼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양산 3000개, 부채 6000개를 지원하기도 했다.

 

노인복지관 등을 통해 고령 어르신 1640명에게는 쿨매트를 지원하고, 읍면동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쿨토시, 쿨스카프를 각각 1410개 배부했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건강보건 전문인력 25명, 노인돌보미 261명 등 재난도우미가 건강 취약 계층, 홀로 어르신, 돌봄 서비스 대상에게 안부 전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자율방재단 723명은 농촌지역 및 야외 건설현장 예찰 활동에 나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해 시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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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지역 내 550개 의료기관에 진료·휴진신고 명령 동시 발령

    AD 소연기자 146 Jun 12 2024
    - 18일 의사들 집단 휴진에 의료공백 막기 위한 조치…휴진 예정 의료기관은13일까지 신고해야--진료와 업무개시명령 거부시 영업정지15일,징역3년 이하3000만원 이하 벌금-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0일 지역 내 550개 의원에 대해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동시에 발령했다고 12일 밝혔다.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보건소는 지역 내 의료기관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등기속달을 완료했다. 이는 의사들의 집단휴진 결의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