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현재위치://
  1. 용인뉴스
  2. 사회

용인특례시, 공동주택 건설 현장 21곳 긴급 안전 점검

  • AD 소연기자
  • 조회 9245
  • 2023.07.19 23:49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21곳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긴급 점검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1971055456_1689778164.49.jpg
국토교통부가 최근 인근 도시의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에 대해 설계?감리?시공 부실이 주요 원인이라고 발표한 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시는 용인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반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지난 17일부터 지하층과 저층부 콘크리트 시공 중인 8개 현장에 대해 안전, 품질관리, 설계?시공 등 3개 부문을 점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콘크리트 골재 시험의 시험빈도 준수 및 품질관리 적절성 확인 여부, 레미콘 공급원 승인 시 자재 품질의 적정 확인 여부, 설계?시공 일치 여부, 콘크리트 압축강도 설계기준 만족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앞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모든 공사 현장(21곳)을 대상으로도 부실 공사의 주요 원인에 대한 자체 점검을 하도록 해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또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하주차장과 동일한 구조인 무량판 구조(수평으로 놓인 대들보 없이 수직 기둥에 슬래브가 바로 연결된 건축 구조)로 주차장을 공사한 기흥구 소재 A현장에 대해서는 지난 5월 별도 점검을 해 안전에 이상이 없는지 정밀하게 확인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미흡한 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개선하도록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내에 해당 건설사가 시공하는 아파트는 없지만 모든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의 시공 품질을 높이고 공사 관계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도록 긴급 점검을 한다”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설환경을 만들기 위해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네이트온 쪽지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그림과 사진으로 찾아가는 인물ㆍ역사ㆍ문학기행' 특강

    AD 소연기자 469 Oct 22 2023
    -21일 SMU 새마을평생교육원서 시저와 클레오파트라·돈키호테·햄릿ㆍ넬슨ㆍ처칠ㆍ이순신 등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 전개 -- 특강 때마다 다른 주제ㆍ컨셉 선보이는 등 맞춤형으로 인기 끌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1일 단국대학교에서 열린 ‘SMU 새마을평생교육원’에서 ‘그림과 사진으로 찾아가는 인물·역사·문학 기행’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했다.지난 18일 용인카네기총동문회 초청특강에서 '그림과 문학과 건축이 있는 인문학 살롱'이란 제목의 특강을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