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현재위치://
  1. 용인뉴스
  2. 사회

[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재도색 앞둔 공동주택 대상 색채 경관 무료 컨설팅

  • AD 소연기자
  • 조회 6
  • 2025.01.14 12:10

-2035 용인시 경관계획 맞춰 주변 지역과 조화되도록…주조색·보조색 등 기본 방향 제시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596개 모든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외벽을 재도색할 때 색채 전문가가 무료로 컨설팅을 해준다고 14일 밝혔다.

3537861272_1736824245.74.jpg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해 8년 주기로 외벽을 다시 칠해야 하지만 무분별한 도색으로 도시 미관을 해치는 사례가 있어 시가 도우려는 것이다.

 

시는 시민 75%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새로 칠하는 색채 디자인이 ‘2035 용인시 경관계획’에 따라 주변 지역과 어우러지도록 시 소속 경관위원 등 전문가를 활용해 컨설팅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준공 이후의 596개 공동주택 단지다.

 

신청을 하려면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주체가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디자인 시안을 포함한 컨설팅 요청서를 이메일(nyahong@korea.kr)로 발송하면 된다.

시는 건축물의 위치와 규모, 용도가 대지나 주변 지역에 미치는 경관 요소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주조색?보조색?강조색 등 색채 디자인의 기본 방향을 알려줄 방침이다.

 

컨설팅 결과는 신청 접수 이후 13일 이내 서면으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도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재도색을 앞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색채 컨설팅을 제공한다”며 “공동주택 입주자들이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 쾌적한 도시미관을 가꾸는 데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네이트온 쪽지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