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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올해 마을공동체 키워드는 돌봄·힐링·치유

  • AD 소연기자
  • 조회 8013
  • 2023.11.04 11:41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일 기흥구 상하동 소재 흥국생명연수원에서 ‘2023년 마을공동체 활동성과 공유회’를 열고 올 한해 돌봄과 힐링, 치유 등에 집중해 온 소회를 나눴다.

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도록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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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공유회에는 80여명의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참여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용인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1부에선 전종현 부천대학교 교양교직부 교수가 ‘공동체 화합과 마을공동체 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예술활동, 환경교육, 공동체 공간 조성, 돌봄 공백 해소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16개 공동체 관계자가 그간의 활동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공동체 가운데 청중평가단으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공동체는 ‘다가감 주말아띠학교’, ‘못빼다’, ‘행복한 그린나래’, ‘손곡천 지킴이’, ‘내고향만들기공동체’ 등이다.

 

시는 평가단의 표를 가장 많이 받는 상위 5개 팀에겐 내년 사업 추진 시 보조금 지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이라는 생활 공동체가 더 유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를 잘 이끌어 줘 감사하다”며 “이 자리에서 논의한 발전 방안 등을 검토해 내년 사업 추진 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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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 수산물 안전성 점검 강화 나선다

    AD 소연기자 863 Sep 01 2023
    - 주 1회 급식재료 중점 공급업체 수산물 수거검사, 원산지표시 점검,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 진행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 내 유통 중인 수산물 점검 강화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시는 우선 지역 내 어린이집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매주 1회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지난달 30일 식재료 업체 2곳으로부터 4종의 수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