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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여름철 우기 호우 대비, 저수지 철저히 점검해야”

  • AD 소연기자
  • 조회 7191
  • 2023.07.05 15:42

- 간부회의서 강조재해위험 아곡저수지에 105000만원 들여 정비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농업기반시설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관내 48개 저수지 및 개울이나 도랑, 배수로 등의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수시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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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수지를 대상으로는 집중호우 전 사전 방류를 통한 저수율 조절을 통해 집중호우 대응에 나선다. 이를 위해 각 읍·면·동에 담당자 및 저수지 관리인(수리계)과 함께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 호우시 저수지 출입을 금지하고 안내방송을 한다.

 

읍·면·동은 수중펌프·양수기·발전기 등 침수와 수해 방지 자재를 확보해 긴급 복구 상황 발생에 대비한다. 복구업체 등은 상시 비상대기하고, 침수 피해가 발생하면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21년 재해위험 저수지로 지정된 백암면 고안리 일원의 아곡 저수지에는 올해 국·도비와 시비 10억5000만원을 투입해 정비 중이다. 마가·동막 저수지는 상반기에 기능보강사업으로 그라우팅(시멘트 주입) 작업을 통해 제체(제방)를 보강했다.

 

하반기에는 정수리, 좌항2호 저수지의 사석(제체 보호를 위한 돌붙임)을 정비해 제체를 보강, 집중 호우시 저수지의 기능성과 안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개울이나 도랑, 배수로 등 관내 구거 32곳에는 약 21억원을 투입해 정비 중이다.

 

시는 농업인에게 호우 대비 농작물·시설물 관리요령을 SMS를 통해 안내하고, 과거 피해 지역에 대해 사전점검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3일 간부회의에서 “여름철 자연 재난은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도 중요하다”며 “농업인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기반시설 등을 점검이 중요하고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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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 이상일시장,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보도해드린 언론인 여러분께 드리는 감사서한문

    AD 소연기자 595 Aug 23 2023
    안녕하십니까. 용인특례시장 이상일입니다.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용인특례시는 5000여명의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을 맞아 기업·대학·종교기관 등과 함께 숙식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습니다.전체 대원의 7분의 1가량이나 되는 잼버리 대원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 과정부터 대회 종료일인 12일 이후 대원들이 출국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지원을 했습니다.이는 비상상황에서 위기관리 능력을 잘 발휘한 사례로 평가를 받았습니다.이 같은 평가는 항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