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현재위치://
  1. 용인뉴스
  2. 사회

용인특례시, 자연휴양림 노후시설 개선에 79억원 투입

  • AD 소연기자
  • 조회 13124
  • 2023.03.27 18:10

느티골(숙소) 5동 리모델링, 짚라인 와이어 교체 등 단계별로이용객 편의 개선 기대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조성 14년을 맞는 자연휴양림의 낡은 숙박·편의시설 새단장에 나선다.

시는 방문객들이 휴양림에서 더 편안하고 쾌적한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027년까지 숙박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전면 보수하는 5년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총 투입되는 예산은 79억 원 규모다.

 1971055456_1679907830.74.jpg
정비 대상은 주차장과 체험시설, 목재 데크시설, 짚라인과 야영장, 야외 화장실 등이다.

장마철 집중호우로부터 방문객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저류조 사면보강과 계곡 준설작업 등 재해예방공사도 진행한다.

 

시는 우선 올해 1단계 정비사업에는 약 22억 원을 투입, 느티골(숙소) 5개 동의 내외부와 화장실, 바비큐장 등을 개보수한다.

앞으로 5년 야영장, 숲속체험관, 밤티골(숙소), 가마골(숙소), 한옥?핀란드(숙소) 등을 순차적으로 리모델링하거나 증축해 숙박객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선물한다는 구상이다.

 

또 에코어드벤처의 진입로와 데크를 정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체험을 즐기도록 돕고 짚라인은 와이어를 교체해 안전을 강화한다.

1단계 정비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인 6월 말까지 완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자연 쉼터로 사랑받고 있는 용인자연휴양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5년 관리 계획을 세웠다”며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여가와 머묾이 있는 풍요로운 휴양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09년 425억원을 투입해 처인구 모현읍 초부로 220 일원 180만㎡ 규모에 숙박시설과 체험시설을 갖춘 도심 속 힐링공간인 용인자연휴양림을 조성했다.

이곳은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 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연평균 20만 명이 방문하는 시의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어린이 대상의 체험 프로그램인 에코어드벤처와 나무를 소재로 DIY 체험을 하는 목재문화체험관, 정광산 자락을 가로지르며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짚라인 등이 큰 사랑을 받으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끄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네이트온 쪽지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 용인특례시, 재건축 및 정비구역지정 공동주택 주민에‘찾아가는 간담회’

    AD 소연기자 780 Aug 07 2023
    -7월 27일부터 4차례 걸쳐 용역 진행 중인 6개 단지 방문…재건축 행정 절차 설명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 내 재건축 정비계획이 수립돼 정비구역지정 용역을 준비 중인 공동주택 단지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시는 ‘찾아가는 재건축, 재개발 행정 도우미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달 27일부터 8월 4일까지 4차례에 걸쳐 6개 단지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재건축 행정절차와 용역진행 절차, 용적률과 기반시설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들었다.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