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유치팀 임영선팀장, 안전총괄팀 신동익팀장 수상 영예 -
용인시는 올해의 으뜸 공무원을 뽑는 ‘제1회 용인시 공무원대상’에 투자유치과 임영선 투자유치팀장, 안전총괄과 신동익 안전총괄팀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용인시 공무원대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소관분야에서 으뜸이 되는 공무원을 발굴?표창하여 우수공직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제도이다.
각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을 세우고, 생활에 모범이 되며, 성실하게 업무를 추진한 공직자를 국?소?원장의 추천을 받아 외부평가 및 실무평가위원회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임 팀장은 지난 2월 투자유치팀장으로 발령받아 10개월 동안 MOU체결 3건(7,200억원), 산업단지유치 4곳 등을 추진하면서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발품행정을 펼쳤으며, 용인시 기업환경개선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규제완화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신 팀장은 2년여간 안전총괄업무를 맡으면서 용인시에서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국민안전처가 선정하는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 1위로 선정되는데 큰 공헌을 했다.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안전 아카데미 운영, 안전한국훈련 실시와 함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개최 등 어린이의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12월 31일 종무식에서 시상을 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10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되고, 인사가점 및 전보조치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시는 향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종합감사, 1부서 1청렴 과제 우수부서, 우수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일한 공직자들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으뜸 공무원 첫 수상을 계기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임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직문화가 용인시 전체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행정과 한상욱 팀장 324-3603 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