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용인시 에이스홀에서 전문적인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인 ‘자원봉사대학 을 개설해 45명이 입학하였으며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등 사회적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의 트렌드에 맞추기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질적 성장을 목적으로 양성하였으며, 자원봉사로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제1기 용인시자원봉사대학”을 조직·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과정은, 10월 13일~11월 12일까지 2개월간 매주 화, 목 총 10회로 자원봉사의 역사 등 7개과목으로 사회복지전문교수들의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으로 에이스홀에세 입학식을 갖고 첫 수업을 들었으며 두번째 교육은 목요일 동부경찰서 4층에 교육할예정이다.
백군기용인시장은 자원봉사대학 총장으로써 격려사를 통해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한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아름다운 나눔과 실천으로 성숙한 자원봉사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또한 이번교육에 참석한 조모씨는 “용인 최초로 진행되는 자원봉사대학에 입학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이번 기회에 열심히 공부해서 전문 자원봉사자로 거듭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자원봉사대학 담당을 맡고 있는 전 팀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사랑의 마음을 나누어 주는 여러분의 긍적적인 미래를 준비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하재봉센터장은 자원봉사대학 학장으로써 앞으로 수료생들은 봉사단을 구성하여 나눔과 봉사로 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 이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