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조혜영)은 지난 5월27일 과 6월4일 두차례를 걸쳐 신갈주민센터에서 코로나19로인해 최소인원만 모여 “ 행복한 가족집밥 오늘이 내생일 ” “우리함께 만들어 먹어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취약계층 어르신 54명에게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의 정을 몸소 실천 하였다.
이번 추진계획 사업은 홀로어르신 또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소외계층이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맛있는 식사대접과 평소 드시고싶었던 것을 봉사자와 함께 만들어서 내생일처럼 행복한 식사대접을하고 봉사자들과 1:1 매칭 하며 재래시장 나들이 3:1매칭을 하여 힐링하는시간을 만들어 행복했던 시간을 만들어 들이고자 진행하였다.
그리고 어르신 대상자 추천은 신갈동(동장 장종찬)과 양지면(면장 윤군선) 에서 추천을 받아 한분 한분 각 가정으로 전달을 해드렸다.
양지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묘해(94세)어르신께서는 오늘의 주인공 한보따리 (미역국,장조림,케익떡,멸치몪음,열무김치,식혜,과일,양말,손수건,효자손,쑤세미등) 한상차림을 받아들고 덩실덩실 춤을 추시며 좋아하시면서 딸자식도 있는데 전화로 바쁘다는 핑계를 하던데 “내생일인지 어떻게 알고 찾아왔냐고 ” 눈물을 글썽이셨다.
신갈동에 거주하는 이모(84세)독거노인 어르신은 요즘 부산에 살고있는 자식하나도 전화한통 없는데 이렇게 젊은이들이 한보따리 챙겨주니 너무감사하고 잘먹겠다고 복 받을꺼라고 하면서 손을 꼬옥잡고 놓지를 않으셨다.
조혜영 회장은 코로나19로인해 힘든요즘 신갈동과 양지면 어렵고 힘든 어르신에게 맛있게 드실수있게 식혜와 부치미 손수 반찬을 만들어 한상차림을 받아들고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고 힘은 들었지만 큰 보람을 느끼며 이번 기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겼고 앞으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는 봉사자들의 단체장 모임으로써 회원 1000여명은 용인관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솔선수범 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