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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MZ세대 선배가 새내기 공직 적응 돕는다

  • AD 소연기자
  • 조회 12351
  • 2024.03.29 00:06

- 신입 공무원 이탈 방지 차원7·8급 선배가 시 현안 공유, 명소 탐방 등 멘토링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신입 공무원이 세대 차이가 없는 7?8급 선배와 친밀하게 유대감을 쌓아 공직문화에 적응하도록 돕는 멘토링 교육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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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도와 이탈을 막겠다는 취지다. 용인에서는 지난 202218, 202127명 등이 입사한 지 1년도 안 돼 퇴직했다.

 

교육은 임용된 지 5년 내외의 8급이나 연차가 낮은 7급 주무관 14명이 새롭게 공직에 입문한 26명의 새내기와 6명 내외로 팀을 이뤄 오는 6월까지 공직문화에 적응하도록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시의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 현장을 방문하거나 평소 관심있던 부서를 찾아가 선배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시의 역사?문화를 바로 알기 위해 주요 명소나 역사적 유적지를 찾아가는 등 시 소속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는 활동을 한다.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멘토링 결연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신입 공무원과 멘토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배 공무원들이 후배들에게 본인들의 경험, 행정을 처리하면서 쌓은 노하우, 법적인 지식들을 잘 알려주어서 신규 공직자 여러분이 더 훌륭한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신입 공무원의 정서 유대 강화를 위한 멘토링 과정을 비롯해 소속 팀장과 11로 민원 업무 진행 방법이나 업무 관련 법령 안내 등의 업무교육을 병행한다.

 

또 기본 교육과정과 공직 생활 기초과정, 기본 실무 역량 강화 과정, 직무 공통 역량 과정, 직무 및 관계 영역 과정 등 5개 과정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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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 고액 체납자 압류 동산 20점 공매…체납액 2000만원 징수

    AD 소연기자 1,149 Sep 19 2023
    -지난 13일 경기도 합동 공매에 압류 동산 21점 제출해 20점 낙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 시계, 명품 백 등 20점을 공매해 체납액 2000만원을 징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경기도 합동 공매에 시가 압류한 명품 가방, 명품 시계, 상품권, 귀금속 등 21점을 내놓아 이중 20점을 매각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가 제출한 물품 21점 중 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