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3일까지 7회에 걸쳐 영·유아부터 학령기 자녀 성장 과정 이해 돕기 위한 강의 마련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2023년 하반기 연령별 맞춤형 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강의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9월에는 월 2회(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10월부터는 월 3회(둘째 주, 셋째 주, 넷째 주 목요일)에 걸쳐 이뤄진다.
강의 전날까지 QR코드로 접속해 네이버폼으로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강의 링크 등은 강의 전날 개별 안내한다.
1회차부터 6회차까지 진행된 상반기 교육에 이어 진행되는 하반기 교육은 7회차에서 14회차에 걸쳐 영·유아와 학령기 부모가 자녀의 성장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7회차부터 10회차까지 이어지는 영·유아 부모 대상 교육은 ▲아동 발달단계 및 기질에 따른 훈육법 ▲내 자녀와의 교감놀이법 ▲부모의 감정소통 ▲굿바이 자녀갈등 스트레스 순으로 이뤄진다.
이어 11회차부터 14회차까지 학령기 부모 대상 교육은 ▲금쪽같은 초등생활을 위한 부모의 마음가짐 ▲부모도 배우는 진로설계 ▲사춘기 자녀와의 의사소통법 ▲유튜브만 보는 아이, 미래 직업으로 이끄는 지혜로운 부모를 주제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와 해법을 공유해 육아 고민을 해결하고 가족 구성원 간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자녀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