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28일 (구)경찰대 야외 운동장에서 용인특례시 남?여 의용소방대(회장 이민희, 조랑자)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시의장, 국회의원(김민기, 정춘숙, 권인숙)을 포함한 용인 시의원 및 경기도의회 남종섭 대표의원을 비롯한 경기도 의원 등 지역단체장과 용인특례시 40개 대의 의용소방대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에서 4인조법과 외상환자평가를 시연으로 시작해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와 심폐소생술 등의 경기를 통해 평가하여 모현 남?여 의용소방대가 종합우승을 이뤄냈다. 또한 단체줄넘기 등 체육행사를 진행하여 용인특례시 전역의 의용소방대원들 간 친목과 우애를 다져나갔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사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용인특례시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힐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