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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 AD 소연기자
  • 조회 90
  • 2025.11.20 23:18

- 18일 용인예술과학대 비전관서 유공자 표창, 예방 교육 등 진행 -

- 이상일 시장 “많은 시민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억하고, 실천하길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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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8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비전관에서 2025년 용인특례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아동이 꿈꾸는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시와 용인시아동보호전문기관, 용인동부?서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세브란스병원 등으로 이뤄진 용인시 아동학대 공동대응팀 주관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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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장,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등 관계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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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용인예술과학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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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공로가 큰 관련 종사자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참석한 다른 기관장과 함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하는 까닭은 참으로 귀한 생명으로 태어나 장차 이 나라와 용인을 잘 이끌어갈 아동을 위해 결코 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학대가 발생했을 때는 신속한 예방조치를 취해 아동이 큰 상처 없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공동대응팀을 구성해 아동학대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응하고 구제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도 하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이 11월 19일을 기억하고, 실천해 아동의 멋진 꿈이 잘 이뤄져서 이 나라와 용인이 발전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 세상에 아름다운 일은 많지만, 그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일은 한 생명이 태어나는 일이고, 그 아름다운 생명이 각자 사회 곳곳에서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도록 기성세대가 돌보고 교육하는 일도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며 “그 일에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아동학대 예방도 가능하고, 공동대응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시는 아동학대 신고 접수와 즉각적 조사, 보호 필요 아동 사례관리 등 체계적인 보호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보호 체계 구축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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