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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티비종합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경기운동중앙회 총재단에 시 용인 변화와 미래에 대해 설명

  • AD 소연기자
  • 조회 10193
  • 2024.06.29 00:16

-이 시장,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해 신경기운동중앙회가 지혜 보태주시길당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사)신경기운동중앙회 총재단과 간담회를 열어 용인의 변화와 미래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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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경기운동중앙회는 “고향은 달라도 다 함께 경기도의 주역으로”라는 기조 아래 경기도 지방자치, 경제, 사회문화의 전반적인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정책 연구 개발, 취약계층 지원활동 등을 통해 지역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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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이강해 총재를 비롯한 20여명의 (사)신경기운동중앙회 총재단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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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지역 현안에 대한 통찰력 있는 성찰로 경기도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신경기운동중앙회 총재단을 용인에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시장 취임 후 ‘시민을 위한 일에 적당히란 없다’는 생각으로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여러 난제를 해결하는 등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신경기운동중앙회 총재단에서 많은 가르침과 지혜를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시민과 함께한 2년 용인의 변화와 미래’라는 주제로 시의 올해 예산 규모부터 공모 추진 현황, 용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 상황, 경강선 연장(경기 광주역~용인 남사읍)과 경기남부광역철도(잠실종합운동장역~수서~성남~용인 수지~수원 광교~화성 봉담) 신설 추진, 국도 45호선 확장(4차로에서 8차로)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교통망 확충 정책 등 시의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또 지역 내 189개 초?중?고등학교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승하차베이를 설치하는 등 통학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점, 45년 간 용인 땅의 11%가량을 규제로 묶은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결정을 이끌어 낸 사실, 수천억 원 대로 예상되는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을 전액 용인에 재투자하도록 명문화한 점, 8년째 표류 상태였던 옛 경찰대 부지개발 사업 문제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합의를 도출한 점 등 여러 난제들을 해결한 것 등도 소개했다.

 

이강해 회장은 “이상일 시장의 엄청난 업적으로 용인특례시의 위상이 높아졌다”며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나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경찰대 부지 문제 해결 등 이 시장의 탁월한 추진력과 실행력으로 용인시가 경기도 어느 도시보다 월등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큰 발전을 하도록 신경기운동중앙회에서 애정을 갖고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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