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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평생교육·평생학습마을 관계자 역량과 네트워크 강화 연수 진행

  • AD 소연기자
  • 조회 11295
  • 2024.05.31 08:07

- 평생교육 강사와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사업 운영 담당자 대상 맞춤형 연수 -

- 마을 코디 10명 대상으로 자립 역량 강화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평생교육 관계자와 마을 코디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29일과 30일에 걸쳐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용인시평생학습관에서 ‘상반기 평생학습관 교육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변화된 교육환경을 반영한 발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 교육에는 평생교육 강사 44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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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과거 통합해 진행했던 평생교육 관계자 연수를 올해부터 분야별로 세분화해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어 30일에는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연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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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주제로 마련된 이 연수에는 40여 명의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유머를 통한 힐링과 감정 디톡스’, ‘숲 해설’, ‘우드버닝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과정에서 느낀 감정과 경험을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평생교육 관계자들은 평생교육에 대한 관점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마을 운영을 위한 연수도 30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진행됐다. 마을 코디 10명이 참여한 이 교육에서는 마을 로고 제작과 홍보물 제작 실습 등 평생학습마을을 운영할 수 있는 자립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분야별 평생교육 관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문해교원, 장애인 시설 종사자, 평생학습 상담가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담은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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