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지역 내 7개 기관, 이상일 시장 만나 사랑의 온정 담긴 성금 전달 -
- 이상일 시장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한 활동에 동참한 시민들 존경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온도가 연일 뜨겁다.
지난 27일 용인특례시청 접견실에서는 지역 내 7개 기관이 이상일 시장을 만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온정이 담긴 성금을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한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내년 2월 2일까지 이어지는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 목표액은 12억원이지만 목표치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용인특례시를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데 적극 나서고 있고, 저 역시 시장으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참할 예정”이라며 “이타적인 사랑은 서로의 마음에 다리를 놓고 온기를 전달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서용인새마을금고(1400만원) ▲한화시스템(1000만원) ▲골프존카운티(1000만원) ▲광산(500만원) ▲농우본갈비(300만원?백미10㎏ 40포) ▲처인구정보망협의회(325만원) ▲용인호남향우회(200만원)가 소중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권정희 처인구정보망협의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해 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기탁해왔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약소하게나마 우리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