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퍼지는 봄 바람, 꽃 바람, 문화 바람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과 풍덕천2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4월 15일 18시 30분 풍덕천2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제2회 정평천 벚꽃축제와 용인버스킨이 함께하는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미니콘서트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재단과 풍덕천2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센터가 함께 준비했으며, 용인버스킨 팀과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으로 채워진다. 무대는 재단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개방형 무대차량인 아트트럭 무대에서 펼쳐진다.
제2회를 맞이하는 ‘정평천 벚꽃축제와 함께 이루어지는 미니콘서트’에서는 정평천의 벚꽃을 배경으로 아트트럭의 화려한 조명과 함께 ‘비보잉’, ‘마샬아츠 퍼포먼스’, ‘인디밴드’, ‘비트박스’, ‘오케스트라’ 등 용인버스킨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탤런트 신원균을 비롯해 ‘한국무용’, ‘차차차’ 등 주민자치센터 주민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시민 참여형 행사인 ‘문해교실 어르신 글짓기 대회‘와 ’어린이미술대회‘를 함께 개최해, 보다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2016 용인버스킨’은 지난 3월부터 시민들이 있는 용인 거리 곳곳에서 공연을 펼치며, 찾아가 문화예술을 전하는 문화 메신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재단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에도 지정된 장소에서 공연하는 ‘2016 용인 버스킨 정기 공연’과 ‘찾아가는 용인버스킨 공연’ 등 다양한 공간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2회 정평천 벚꽃축제와 용인버스킨이 함께하는 미니콘서트’ 공연은 무료로 제공되며, 자세한 일정과 사항은 용인버스킨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yistreet)와 온라인 카페(cafe.naver.com/yongincf)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031-321-2731 로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