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아르피아스포츠센터 내 3층에 위치한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Art&Talk Concert-청춘, 밤에 뜨는 열기구展’(이하 ‘청춘, 밤에 뜨는 열기구展’)을 개최한다.
최근 청년 세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면서 ‘청춘’을 주제로 한 드라마, 예능, 영화, 책 등을 각종 매체에서 자주 접할 수 있다. 재단은 이렇듯 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는 청춘의 현재를 되짚어보고, 미래를 조망해보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용인의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청춘, 밤에 뜨는 열기구展’는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참여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전시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시에 참여하는 청년작가 7명은 페이스북 페이지 ‘열정에 기름붓기’를 통해 모집 및 선정되었으며, 회화&동양화&일러스트&사진&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용인포은아트갤러리의 이전 전시들과 차별해 10월 24일, 28일, 31일 이벤트홀에서 강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개최된다. 3일간 각기 다른 강연자와 음악인이 함께 매일 다른 색깔의 특색 있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첫째 날은(10월 24일) 매일 보고 느낀 것을 그리는 365 아트로드 프로젝트를 만들어 673일 동안 5대륙 46개 나라를 여행하며 400장의 그림을 책으로 출간한 ‘아트로드’의 저자 김물길을 시작으로,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알린 브로큰 브레인(아티스트 그룹)팀의 염동균(10월 28일), 페이스북 페이지인 ‘열정에 기름붓기’ 대표이자 동명의 책 ‘열정에 기름붓기’의 저자인 이재선(10월 31일) 등이 강연자로 나서 순차적으로 생생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연과 함께 하노, 일루와밴드, 참좋은실 등의 음악인이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공연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청춘, 밤에 뜨는 열기구展’을 통해 용인포은아트갤러리를 찾는 모든 ‘청춘’들이 현장에서 전하는 꿈과 열정을 느끼고, 또 다른 청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토크콘서트는 페이스북 페이지 ‘열정에 기름붓기’를 통해 선착순 사전예약으로 신청가능하며, 이번 전시는 11월 1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재)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1-260-3332 로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