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대표여행사 상품기획자, 주요 언론매체 초청 -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1일 처인구 양지면 소재 양지파인리조트 회의실에서 중국 베이징 대표여행사(CYTS 등), 산동지역 여행사(제남강휘 등) 한국여행상품 개발·판매 담당자, 하얼빈 언론매체 관계자, 경기관광공사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관광홍보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방한 외국인 1위로 급부상한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중국 베이징 및 산동성 지역 여행사와 하얼빈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용인 문화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자리였다.
시는 설명회에서 대한민국의 수도권 남부에 위치한 용인이 풍부한 문화유산과 수려한 자연환경을 갖춘 관광도시라는 것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대장금 테마파크는 한류의 중심지이며, MBC 사극촬영의 주 무대로 활용되고 있는 점을 강조하였다. 중국인 팸투어 참가자들은 이영애가 출연한 ‘대장금’, 송일국이 출연한 ‘주몽’, ‘기황후’, ‘별에서 온 그대’ 등 사극을 테마로 한 촬영지에 깊은 관심을 가졌으며,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양지파인리조트 겨울상품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날 정찬민 용인시장은 중국여행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팸투어에 직접 참석하여 중국 주요 여행사 및 언론매체 관계자분들을 만나 용인시 관광홍보에 적극 나섰다.
정찬민 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중국인 관광객 요우커(遊客)의 풍성한 살거리를 위해 외국인전용 시내 면세점을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관내에 적극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입맛에 맞게 외국인 전용 대표음식점과 외국어 안내판 개선을 통해 관광객이 조금이라도 불편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오는 4일에는 중국 산동성 TV 여행정보 프로그램 연출관계자들이 용인의 대표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촬영, 중국여행 정보 프로그램으로 방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문화관광과 고광섭 팀장 324-3584 로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