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시민을 위한 7인7색의 강좌 ‘레인보우아카데미’의 11월 특강으로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를 초청해 오는 26일 오후 2시 시청사 에이스홀에서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 강연을 연다.
조윤범 씨는 이날 음악사의 하이라이트를 사진,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자료와 흥미로운 해설로 들려주며 클래식의 세계를 새롭게 안내할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계의 괴물로 불리는 조윤범 씨는 서울 필하모닉 정단원 및 오케스트라 객원 악장으로 현악 사중주단 ‘콰르텟엑스’를 창단하고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공연 외에도 칼럼 기고와 강연,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저서로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나는 왜 감동하는가’ 등이 있다. 2015년 레인보우 아카데미는 본 강연을 마지막으로 7회의 대장정을 마무리 하며, 2016년 3월부터 저명인사들과 다양한 주제로 용인 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시 평생교육과 324-8984 로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