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 로비에서 즐기는 문화 피크닉, ‘우쿨렐레 피크닉’과 함께 장마철 불쾌지수 제로~!
경쾌하고 발랄한 사운드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우쿨렐레 콘서트가 오는 29일 12시 20분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시청로비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정오의 문화디저트’ 7월 공연은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악기인 우쿨렐레 연주 그룹 ‘우쿨렐레 피크닉(Ukulele Picnic)’을 초청했다.
2010년 국내 최초의 우쿨렐레 팝 밴드를 표방하며 등장한 3인조 혼성 밴드로, 이병훈, 김진아, 홍영구가 함께한다. 오는 27일 새 미니앨범 ‘여름비’를 발매할 예정이며, 최근에는 ‘사는게 니나노’ CF에 출연해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우쿨렐레는 4개의 줄이 달린 현악기로, ‘뛰는 벼룩’이라는 의미가 있다. 소리 또한 이름에 걸맞게 밝고 경쾌하면서도 아름답고 청량한 소리를 가지고 있어 지상의 천국 하와이를 연상시킨다.
이번 공연에서 그들은 ‘슈가슈가’, ‘바다’, ‘알로하 기분 좋은 인사’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문화재단 031.260.3355/3358,로 하면된다.또한전석 무료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