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제19회 정기연주회 개최 -
- 용인 600년 기념, 한국외국인학교 Peace Tree Ensemble,
제주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축하 연주
2004년 창단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용인 지명탄생 600년을 맞아 ‘Happy Birthday Yong-in'이란 주제로 제19회 정기연주회를 선보인다. 오는 8월 13일(수)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용인포은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이중엽 지휘자 등 60명의 단원들을 비롯해 한국외국인학교 Peace Tree Ensemble, 제주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등이 출연, 용인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Happy Birthday, 아리랑 랩소디, Let it go 등 9편의 연주곡을 비롯해 창작곡인 용인 600년 ‘사람들의 용인’, 베토벤 교향곡 등의 선율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에 부응하고 용인 600년을 기념하는 축제와 화합의 시립예술단으로 거듭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민을 위한 무료 초대공연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031-889-9457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