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춤 경연대회, 문화체험 마당 등 운영 -
용인시는 오는 23일(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동백호수공원에서 관내 청소년,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연다.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과학, 진로 등의 체험거리와 자발적인 활동 기회를 지원해 문화적 감성을 닦고 청소년 문화의 장을 조성하는 행사이다.
6월 14일 죽전중앙공원에서 열렸으며, 9월 20일 동백중앙공원(오후 2시~5시), 10월 25일(오후 2시~5시) 동백호수공원 등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체험, 직업체험, 청소년자치기구, 캠페인, 길거리공연마당, 청소년상담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청소년 춤 경연대회, 문화체험 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도 곁들여 진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문화감성과 역량개발을 지원할 문화인프라의 부족으로 건전한 청소년 성장을 위한 상시문화공간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청소년에게 건전한 성장을 위한 상시 문화체험 공간을 마련, 문화적 감성 함양 및 역량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행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