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용인 지명600년 기념으로 시민 초대 -
한국문학협회 용인지부(지부장 함동수)는 용인시의 지원을 받아 아름답고 웅장한 ‘용인 600년기념 시민문학제’를 연다.
특히, ‘타는 목마름’이라는 시로 널리 알려진 한국대표 시인 김지하 선생(동국대 석좌교수)이 시민문학제에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끈다.
오는 18일 오후 3시 30분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열리는 ‘시민문학제’는 장구, 아쟁 연주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배명숙 경기시낭송협회장의 시낭송에 이어 김지하 시인의 미래를 열어가는 혜안의 문학 강연을 펼친다.
또한, 용인600년 홍보영상과 함께 ‘용인600년 기념문집 발간식’을 가진 후 김권식과 아리랑 예술단의 수준 높은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용인문인협회 관계자는 “참석한 시민 모두에게 용인600년 기념 문집을 증정할 계획”이라면서 “시민문학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예총 사무국 337-13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