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들이 행복한 태교도시’ 용인에서 열려 -
용인시는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에서 ‘2015 용인태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람중심의 태교도시’, ‘문화, 건강을 향유할 수 있는 태교도시’ 용인에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공연·박람회·이벤트·아카데미 존(ZONE)으로 구성, 임신과 출산, 올바른 육아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공연과 관람객 위주의 참여형 이벤트로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제시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공연으로 5월 23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관내 임산부, 신혼부부 등을 초청,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함께하는 태교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는 유명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최현석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노래, 뮤지컬 갈라팀 공연 등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즐겁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고, 유명 의학박사 오한진박사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주제로 재미있는 산모교실이 이어질 예정이다.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에서는 관내·외 다양한 육아용품 관련 기업체가 참가하는 육아용품박람회가 열리며, 요즘 엄마들의 트렌드 중의 하나인 쿠킹클래스 시간,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즐기는 공연(마임, 그림자극, 거리아티스트 공연 등), 가족콘테스트 ‘숨어있는 용인의 얼굴을 찾아라’ 등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되어 임산부와 신혼부부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싱그러운 5월의 마지막을 ‘문화가 있어 행복한 태교도시’ 용인에서 열리는 태교페스티벌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연인, 아이들 누구나 할 것 없이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