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장애인가족 한마음 대축제’성황리에 열려 -
- 정찬민 시장, ‘장애인이 살기 편한, 사랑중심 용인’ 강조
‘제7회 용인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한마음 대축제’ 가 지난 14일 동백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 주최로 열린 장애인가족 한마음대축제는 방송인 엄용수씨의 사회로 장애인들의 가요경연대회 및 장기자랑이 열렸고, 초청가수 편승엽, 진미령, 우연이, 현진우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은 “장애인이 살기 편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용인시를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으며, 박남춘 지부장은 “앞으로 사랑의 끈 연결행사와 효도관광 등 관내 장애인들에게 힘과 희망을 주는 일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4인혼성 예인난타팀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이향자 씨, 인기상에 박덕기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도 행운권 추첨으로 자전거, 이불, 생활용품 등 50명 이상이 행운을 잡기도 했다.
‘장애인가족 한마음 대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음으로 어울려 편견과 경계를 허물고 함께하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축제로 지난 2008년부터 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