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 하는 즐거운 여름!

-사전예매로 할인받고 가족이 함께 해 더욱 즐거운 〈가족공연 나들이 시리즈〉

무더위와 함께 점점 다가오는 여름,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재)용인문화재단(대표: 김혁수)은 작년에 이어 올해 여름에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 개의 공연을 준비하였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공연 〈비밥-

맛있는 공연 〈비밥(BIBAP)〉은 한국의 대표 음식인 비빔밥에서 믹스 앤 하모니(Mix & Harmony)라는 콘셉트를 가져 와 전 세계의 대표 음식을 활용한 오감만족 넌버벌 퍼포먼스이다. 3~4세 어린이에서 청?장년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 그리고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문화의 특색을 배꼽 잡는 코미디 상황극으로 설정해 100% 라이브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특히, 심장박동을 닮은 비트박스와 조화로운 하모니의 아카펠라, 환호성을 자아내는 비보잉과 마샬아츠에 이르기까지 전문 배우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공연이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난타〉와 〈점프〉의 연출을 맡았던 최철기 총감독이 웃음의 대가 백원길 코미디 연출가, 넌버벌 퍼포먼스 차세대 주자 전준범 연출가와 함께 제작한 작품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2012년 4월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2,000석)에 정식 초청되어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비밥〉은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를 시작해 지금까지 10개국 26개 지역에서 91,000여명의 관객을 맞이했으며, 특히 2014년 4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85일 동안 중국 북경, 청도, 대련을 비롯한 총 27개 도시에서 41회 공연을 진행 중이다.

개성 넘치는 셰프들이 최고의 요리를 탄생시키는 비밥 레스토랑. 최고 셰프 자리를 건 기상천외한 대결이 바로 지금 시작된다!

7월 30일(수)부터 8월 30일(일)까지 수지구에 위치한 용인시여성회관 2층 큰어울마당에서 진행되며, 가격은 1만원~3만원으로 36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인 7월 30일 공연은 전석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천년을 기다린 웃음이 시작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

지난 2011년 〈경주세계엑스포〉 주제 공연으로 제작된 〈플라잉(FLYING)〉은 110회 공연 만에 누적관람객 12만명을 기록한 명품공연으로, 지난해에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식초청작으로 참여해 연일매진을 달성, 외국인이 인정한 공연으로 발돋움한 작품이다.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에서는 다른 나라의 귀신이나 흡혈귀와 달리 사람을 해치지 않고, 무섭지 않은 친근한 캐릭터인 장난끼 많은 신라 도깨비를 통해 한국적인 웃음과 해학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코믹한 이야기와 어우러져 국가대표 체조선수 출신 배우들이 펼치는 리듬체조, 기계체조, 치어리딩, 비보잉 등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이색적인 볼거리로 다가온다.

〈플라잉〉은 8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죽전역 맞은편에 위치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총6회 진행된다. 가격은 1만원~3만원이며, 36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고양이들의 좌충우돌 행복찾기 뮤지컬 〈오리지널 어린이 캣츠〉

가족뮤지컬 <오리지널 어린이 캣츠>는 지난 2003년부터 계속 공연된 노련미 넘치는 뮤지컬로, 각각의 개성 있는 고양이들은 바로 지금 우리 아이와 부모님들의 모습이기에 더욱더 친숙하게 다가온다.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 를 생각하게 하는 교훈적인 극의 흐름과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 주옥같은 노래들은 〈어린이 캣츠〉만이 지닌 매력이다.

현재까지 전국 50개 이상 도시에서 공연 중이며, 지난 2007년에는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 총48회 전 공연 전회 매진 행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보름달이 뜨면 모든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을 믿고 하나둘씩 모여든 고양이들의 좌충우돌 행복찾기에 함께 동행해보자.

8월 16일(토)부터 19일(화)까지 4일간 용인포은아트홀 무대에 오르며, 관람료는 1층 25,000원, 2층 15,000원이고, 36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