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지역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줄 K-POP 예술교육
동아리 활동을 병행하여 소통의 장 마련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지난 4일, 용인지역 청소년들이 K-POP 댄스와 밴드 연주를 배울 수 있는 ‘반짝반짝 즐거운 예술교육’ 하반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2014년 상반기에 진행한 프로그램의 심화과정인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용인지역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이 주로 이루어진다.
용인포은아트홀 교육실에서 진행 중인 ‘반짝반짝 즐거운 예술교육’은 K-POP 댄스를 배울 수 있는 ‘반짝반짝 크루’와 밴드 연주를 배울 수 있는 ‘즐거운 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전문 안무가와 실제 밴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연주가가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이 ‘한?러 청소년 문화예술페스티벌’에 참여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 냈고, 하반기에도 용인지역 축제에 참여하여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학업에 지친 용인지역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며 문화예술로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반짝반짝 즐거운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진행되며, 추가 참여자 모집에 대한 문의사항은 전화(031-896-761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