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각지대 최소화 문화이용권 사업, 찾아가는 문화활동 활발-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 거주자 등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통합의 공감대를 구축하고 있다.
용인시의 소외계층 문화나눔사업은 문화이용권사업,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 2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문화이용권 사업은 전시,영화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 및 음반.서적 등을 구입할 수 있는 5만원 한도의 카드를 지급하거나, 모셔오는 서비스 또는 재가방문 서비스를 통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1년에 1820명의 수혜자가 2012년에는 2500명, 2013년에는 3000여명으로 지속적으로 수혜자를 확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는 관내 공연단체를 선정, 장애인복지시설, 요양원 등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서 다양한 무대를 전개하여 문화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 27회 공연으로 2065명 관람, 2012년에는 28회 관람으로 2680명 관람, 2013년에는 용인예총 연극협회 소속 극단 개벽, 에버그린팝스오케스트라, 전통예술단 호연 등 공연단체가 총23개소의 사회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학교 등을 찾아가 국악,연극,음악,무용,마술 등 23회의 다양한 공연으로 1490여명의 남녀노소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2014년에는 문화소외계층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혜층을 적극 발굴하고 보다 좋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채택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