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상반기 문화예술지원사업 평가 및 하반기 시민모니터링단 운영방향 모색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7월 17일(목) 오전 10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 음악교육실에서 ‘2014년도 문화예술지원사업에 대한 상반기 추진평가 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사업진행 및 시민모니터링단 운영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올해 재단에서 선정해 지원하고 있는 54개 문화예술지원사업에 대한 현장평가를 담당하고 있는 25명의 시민모니터링단이 참석해 상반기 활동실적 및 진행된 9개 지원사업에 대한 평가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하반기 사업모니터 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금번 추진평가회의에서는 상반기에 진행된 사업에 대한 진행결과 및 시민모니터링단의 현장평가에 대한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는 사업에 대한 평가와 감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를 주재한 (재)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금번 상반기 사업추진 결과분석을 통해 하반기에는 재단에서 선정한 문화예술지원사업이 더욱 알차고 내실있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모니터링단에게는 “하반기에 많은 사업이 집중되어 활동하시기 힘들겠지만 그럴수록 용인의 시민을 대변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며 사업별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당부했다.
아울러 (재)용인문화재단에서는 금년도에 선정한 54개의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모니터링단의 현장평가 결과를 종합하여 연말에 공개 할 예정이며 평가결과는 2015년도 지원사업대상 선정시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