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 소비촉진 행사, 시청 청소년수련관에서 21~22일 개최 -
- 거리아티스트 공연으로 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행사 -
용인시는 관내 생산되는 화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침체된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1일과 22일 2일간(오전 10시~오후 4시) 용인시청 청소년수련관에서 용인화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금번 화훼소비 촉진행사는 용인화훼연합회(회장 임육택) 소속 232곳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분화류, 초화류, 난류, 다육식물, 선인장 등 300여 품목을 시중가 대비 20~5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금번 행사에는 용인문화재단의 거리 아티스트 공연을 추가해 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풍성한 행사로 치러질 계획이다. 21일 통기타 공연(오전 11시~12시), 요들송 공연(오후 1시~2시)이 준비된다.
용인시의 화훼재배 농가는 2013년 기준 총 252농가 84ha에 달한다. 화훼농업은 쾌적한 생활환경과 미관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기호에 힘입어 급속하게 성장해왔으나, 최근 고유가로 인한 난방비 부담과 일본 엔저, 소비위축 등으로 많은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화훼 소비촉진 행사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로써, 생산농가에는 소득향상을, 시민들에게는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화훼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용인화훼 소비촉진 행사 개요】
행사일 | 장소 | 참여단체 | 판매물품 |
‘14. 4. 21(월)~22(화) (10:00~16:00) | 용인시청 청소년수련관 광장 -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99 (삼가동) | 용인시화훼연합회 (회장 임육택) | 분화류, 초화류, 난류, 다육식물, 선인장 등 300여 품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