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에버벚꽃축제(18일~20일)에서 -
- 용인농특산물 판매, 거리공연도 풍성-
용인시민들의 재능과 끼를 선보이는 시민 노래자랑대회가 18일 ‘제2회 용인에버 벚꽃축제’ 개막일에 열린다.
이날 무대는 지난 4월 10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예선에서 선발된 모현면 주민 이연자(여, 70) 씨를 비롯해 27팀 59명이 경연을 펼치는 자리다. 예선에서 남녀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리틀라이언스’팀의 댄스, 7673부대 김홍기 대위 등 4인 군인들의 열창, 사물북(타악기) 연주팀의 신명나는 난타 공연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본선대회에서 남녀노소 다양한 출연진의 열정적인 무대가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선 대회 최우수.우수.장려 등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등이 수여된다.
‘용인에버 벚꽃축제’는 에버랜드가 주관하는 행사로 포곡읍 가실리에 위치한 호암미술관 앞 ‘호암호수’ 일원에서 열린다. 시민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하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용인시 상공인들이 준비한 맛있는 먹거리와 용인지역 농특산물 판매 장터도 준비한다.
?한편 4월 18일(금)은 ‘민관군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을 주제로 오후 3시 30분 경 시민 노래자랑 본선대회를 시작으로 3군 의장대와 군악대 공연, 개막식, 인기가수 스윗소로우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4월 19일(토)과 20일(일)에는 ‘가족, 연인의 추억이 피어나는 가실벚꽃길’을 주제로 에버랜드 비비의 모험, 인기가수 여행스케치, 자전거 탄 풍경 등의 무대가 준비된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시 문화관광과 031-324-3044,
에버랜드 031-320-9973 로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