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지명 탄생 600년 기획전시 -
- 한눈에 알아보는 용인 역사 발자취 조명 -
용인시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5월 22일(목)부터 12월 31일(수)까지 용인의 자명탄생과 역사를 되짚어보는 ‘조선 태종 14년, 용인이 되다’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2014년은 용인이 용구현과 처인현을 통합해 용인현[龍仁縣]이라는 지명을 사용한지 600년이 되는 해이자, 용인현과 양지현을 병합, 지금의 용인의 지리적 범위에 가까운 용인군[龍仁郡]으로 자리 잡은 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용인 지명 탄생 600년을 맞이해 용인문화유적전시관에서 준비한 이번 전시는 용인의 역사와 정체성을 한 눈에 되돌아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과거에서 현대에 이르는 용인의 대표적인 문화재 자료와 『태종실록』,『세종실록지리지』,『삼국사기』 등 지명 변천이 기록된 고서들이 전시된다.
문화유적전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민족의 역사와 함께한 용인의 과거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용인의 과거를 살펴봄으로써 새로운 용인의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시에 대한 의의를 밝혔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용인문화유적전시관 031-324-4796, 홈페이지 http://museum.yongin.go.kr 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