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1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 접수, 4월15일 시청 에이스홀 예선 -
- 4월 25일 용인에버벚꽃축제에서 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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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제2회 용인에버 벚꽃축제’ 시민 노래자랑 참가자를 모집한다.
‘용인에버 벚꽃축제’는 민관군이 함께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용인8경 가운데 제8경에 해당하는 가실벚꽃길을 널리 알리고,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거리 축제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에버랜드가 주최하고 용인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열리며 시민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하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올해 용인에버 벚꽃축제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포곡읍 가실리에 위치한 호암미술관 앞 ‘호암호수’ 일원에서 열린다.
시민 노래자랑 참여희망자는 각 읍.면.동주민센터에서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분야는 노래, 댄스, 악기 연주 및 기타 장기 등이다. 4월 15일 (화) 오전 10시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예선전을 통해 총15~20팀을 선발하며, 본선은 25일(금)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용인 에버벚꽃 축제장 에버랜드 서문플라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최우수.우수.장려 등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등이 수여된다.
제2회 용인에버 벚꽃축제는 경전철 전대.에버랜드역에서 행사장까지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하여 경전철 활성화를 유도하는 한편, 행사장 내 용인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관내 농가소득에도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시 문화관광과 031-324-3044,
에버랜드 031-320-9973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