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암 예방의 날’ 맞아 암 예방 중요성 인식 활동 진행 -
용인시는 3월 21일 제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 및 암예방 프로그램, 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우리나라는 연간 22만 여명의 신규 암환자 발생하고 있으며, 암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조기검진 과 생활습관 개선이라 할 수 있다. 우선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이 국가암 조기검진이며 조기진단 및 치료를 받을 경우 훨씬 적은 비용으로 암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암 예방 실천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국민암예방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다.
이에 처인구보건소는 3월 20일(목), 기흥구, 수지구보건소는 3월 21일(금)에 각 구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현수막?피켓홍보, 홍보물품 지급 등 시민의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기흥구보건소에서는 3월 18일부터 4가지 암예방 실천 필수 예방프로그램(암종별 검진주기와 검진방법, 2014년 국가암검진 대상자 알아보기, 생활습관 개선에 필요한 금연상담 및 등록, 절주, 체지방검사 등)을 운영하고 3월 26일 경기지역암센터 전문강사를 초빙, 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환자의 스트레스 관리 등 ‘암환자 행복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수지구보건소에서도 3월 24일 오후 2시 수지구민을 대상으로 암예방을 위한 ‘스트레스관리법’에 대해 경기지역 암관리센터 강사를 초빙,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암담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암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 암검진, 치료를 유도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처인구보건소 지역보건팀 031-324-4927, 기흥구보건소 지역보건팀 031-324-6927, 수지구보건소 지역보건팀031-324-8944로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