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관광자원 적극 홍보, 세계적 문화관광도시 위상 제고 -
- 관광영상, 문화관광 등 5개 테마존 구성, 홍보마케팅 나서
용인시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열리는‘제26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 2013)’에 용인시홍보관을 운영한다.
시는 국내 관광전 중에서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한국국제관광전’에서‘힐링 농촌체험관광 천국, 용인’이란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 농촌체험관광 등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관련업체 간 관광 아이디어와 정보 교류를 통해 세계적 문화관광도시 ‘용인’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홍보관에는 ▲관광영상 홍보존 ▲문화관광 갤러리존 ▲문화관광 정보존 ▲내고장 상품존 ▲이벤트 문화존 등 5개의 테마존을 구성해 운영한다. 관광영상 홍보존은 용인관광홍보와 관광사업체 영상물을 홍보하고 문화관광갤러리존에서는 힐링 농촌체험관광 등 전통과 현대 문화의 하모니를 연출해 주요관광지, 용인시티투어, 축제, 농특산물과 경전철 주변 연계 관광지 등을 선보인다.
또한 문화관광 정보존에서는 용인시 안내책자와 지도 등 홍보물을 비롯해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용인MBC드라미아, 백남준아트센터 등 13여개 용인 관광명소에 대한 홍보리플릿도 배부한다. 내고장 상품존은 대추방울토마토, 난, 오미자 등 지역특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이벤트존에서는 용인문화관광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용인시를 포함해 16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은 세계 60여개국에서 관광 관련 기관, 지자체, 관광협회, 여행사, 항공사 등 500여개 업체와 기관이 참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역 관광사업체와 협조해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국내외 관광전문가, 여행언론인과의 상담, 타 지자체·관광업체의 홍보마케팅 벤치마킹을 통해 여행상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