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문화 토요체험, 10월까지 12기 운영 -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자연체험을 통해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자연애 팜스쿨’ 사업을 실시한다.
‘자연애 팜스쿨’은 용인시 여성발전기금사업의 하나로 도․농복합도시 용인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가족 간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자연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자연친화적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학교’를 주제로 ‘가족텃밭 만들기’,‘곤충 또는 자연 체험활동’등을 통해 자연 속에서 자연스럽게 가족관계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안희정) 주관으로 오는 25일(토)부터 10월 5일(토)까지 용인시에 거주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하여 총 12회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매 회기 관내 7세 이상 자녀를 둔 10가정이 참여할 수 있으며, 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장(처인구 김량장동 처인구청 3층) 및 관내 자연학습체험장 등에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온라인 사전 신청으로 이뤄지며 매 회기 시작 2주~3주 전에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http://www,yongin.familynet.or.kr)를 통해 참여접수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연체험을 통해 가족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바쁜 일상 속에 소홀해지기 쉬운 가족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라며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 031)323-7181로 하면된다.